<p></p><br /><br />화사한 햇살에 청정한 공기를 즐긴 것도 잠시, 봄날의 방해꾼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옵니다.<br><br>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로 들어오고, 여기에 국내 대기도 정체되면서 중부와 영남에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텐데요.<br><br>여기에 낮 동안 기온도 올라 덥고, 답답한 하루가 되겠습니다.<br><br>긴 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><br>내일도 구름 없이 하늘이 맑겠습니다.<br><br>대기는 무척 메말라 있는데요.<br><br>강원 영동 지역은 사흘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><br>당분간 메마른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><br>산림청은 이번 석가탄신일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합니다.<br><br>사찰 연등 행사나 산행을 위해 산에 오르는 분들은 산불 안전수칙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2도로 출발하겠고, 서울 26도, 광주 27, 대구 28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한낮엔 긴소매 차림이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><br>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요.<br><br>많은 지역에서 27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